부산/울산/경남 지회 소개

 

부울경지회 권수경 총무

대한내분비학회 부산·울산·경남 (이하 부울경) 지회는 부산과 울산 및 경남지역에 거주하면서 내분비내과의 진료를 주로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내분비대사 질환 분야의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통해서 회원 상호간에 학술교류를 하면서, 의학 발전 및 국민건강에 기여함을 학회의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120여분의 회원이 있으며 정기적으로 집담회에 참석하는 전문의 회원 수는 50여명 정도입니다.

부울경 내분비대사 지회의 역사 

1992년에 부산지역에서 내분비분야의 진료를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이 매주 목요일 저녁에 부산대학병원에서 소규모로 공부하던 내분비 집담회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당시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그 모임이 ‘햄버거집담회’라고 불렸고, 참석을 하면 너무나 열심히 토론을 해서 늦게 마치는 관계로 혈당 떨어질 것 같아 피하고 싶은 모임으로 통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부울경 내분비대사 연구회로 발전하였고, 2012년 이후 부울경 내분비대사 학회로 등록하여 활동 중입니다. 부산대학교 김용기 교수님(현, 김용기 내과 원장)이 초대 회장을 맡으셨고, 현재는 고신대학교 최영식 교수님이 회장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학술 및 교육 활동

부산에서의 정기적인 집담회 뿐 아니라, 대구지역의 선생님들과 2개월에 한번 영남 내분비 연구회를 조직하여 학술 활동의 질적 향상과 상호교류를 도모하였으며, 1999년 3월 14일에는 제1회 영남내분비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이후 영남 및 영호남 학술대회와 연구 세미나를 지속하여 타 지역의 내분비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회원 수가 증가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2013년 3월 10일 제1회 부울경 내분비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시작하여, 이후 매년 학술대회와 연수강좌를 부산에서 개최하여 250여명의 회원 및 준회원이 참석하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여 지역에서의 학술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년 5~6회의 학술 집담회를 하고 있으며, 갑상선 연구회, 골대사-골다공증 연구회 및 비만 연구회 등의 연구회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연 2~3회의 EGDM과 당뇨병 교육자 세미나를 통하여 지역 당뇨병치료 전문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1997년 당뇨병환자와 걷기대회를 시작하여 초기 1-2년 간격으로 시행하다가, 2004년 이후에는 성인 당뇨캠프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16년 11월 11~12일 제13회 부산 활기찬 생활을 위한 당뇨캠프까지 지역의 환자 교육과 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연구 환경이 열악한 지방의 의료 환경을 극복하고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여러 회원들이 연합하여 공동연구를 기획하여 발표하였고, 일부 연구는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친목도모

부울경 지회는 회원 간의 상호교류와 친밀함이 장점으로 공식적인 학술모임 뿐 아니라 ‘부울경의 밤’과 같은 뒷풀이 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친밀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회원의 수가 많아지고 지회의 규모가 커지면서 초창기의 가족모임이나 단체 야유회 등이 어려워 진 점은 아쉽지만 현재의 규모에서 가능한 친목도모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부울경의 밤에 참석하신다면 학회장에서 근엄하게 발표하시던 선생님들의 노래와 춤을 목격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017년의 계획과 나아갈 길

정기 학술 집담회 : 연 5회
부울경 내분비 학술대회 및 교육자 연수강좌 : 3월 4일
당뇨병교육자 세미나 및 연수강좌 : 10월 14일
EGDM : 7월 1일 (진주), 10월 21일 (부산)
성인당뇨캠프 (1박2일) : 11월 예정
연구 워크숍 : 7월 예정

양적 성장에 질적 향상이 뒤따랐는지 돌아보고, 단순한 학술모임이 아니라 회원들의 필요를 충족해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선배님들께서 아끼고 가꾸어 이만큼 성장한 부울경 지회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우리 부울경 지회를 소개할 기회를 주신 내분비학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열린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여 발전하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내분비학회의 모든 분께 다방면으로 지회의 문이 활짝 열려있으니 필요하실 때는 언제든지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